기초 이론이나 원리보다는 실전 기법 위주로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실전에서 제일 중요하고 어려운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식에서 돈 버는 방법은 먹을 땐 많이 먹고 잃을 땐 적게 잃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역으로 1% 갔다가 3% 손절하는 식으로 매매를 하시면 4일 벌어서 하루에 날립니다.

대부분 주식을 조금 아는 중급 정도 되면 이런 현상이 나옵니다.

차트도 그런대로 볼 줄 알고 수급도 좀 알 때 이런 상황이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주식 하시는 분이 여기에 많이 해당됩니다.

뭔가 될 것 같은데 안되시는 분들 두번중에 한번에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시는 분이나

두 번은 맞고 한번은 틀리는데 수익이 안나시는 분들은 매매 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대부분 수익을 내시는 분은 수익은 많게 손실은 적게 하는데서 나옵니다.

아무리 전문가나 고수라도 손실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단, 손실을 적게 가져가는 방법을 잘 알고 익숙해져 있다는 차이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매매 방법 스킬 입니다.

다들 손절매의 중요성은 알지만 손절매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라고 가르쳐주시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다 각자 기준이 틀리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실전에서 가장 효율성이 높다고 생각한 매매 방법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절매와 물타기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단타와 1% 단타의 경우 3~4% 정도 중장기는 10%를 손절라인으로 제시하는데

이는 실전에서는 통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내용은 주식을 올리는 세력들이 내용을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세력들이 주가를 본격적으로 올리기 시작 할때 아래위로 흔드는 이유가 그런 이유입니다.

주가는 대부분 단타로 들어온 물량 손절매 시키고 올라갑니다.

아래위로 흔들때 저점을 깰때 공포와 인내를 가지고 버텨야만 수익을 고스란히 줍니다.

그러면 손절의 폭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정답은 자기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이라는 것입니다.

즉 주가가 내려가도 공포를 이겨낼 수 있고 인내를 가질 수 있는 폭이라는 겁니다.

​

따라서 개인들의 투자 비중이나 금액에 따라 손절폭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른 고수분들 손절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한 종목에 1천만원을 매수한다고 가정할 때 동시호가나 첫 매수로 50%를 투입합니다.

먼저 매수 후 올라갈 때입니다.

수익이 2% 난 상태에서 추가 매수를 합니다.

(장중 눌림목 에서 매수하거나 호가창의 매수강도에 따라 조금씩 틀리지만 추가 매수를 하더라도 수익이 난 상태에서 하시라는 겁니다.)

추가 매수를 하여 계좌 수익률은 낮아져도 언제든지 매도를 해도 수익을 챙길수 있는 구조로 만듭니다.

추가 매수후 올라가는 폭은 두배로 늘어납니다.

수익극대화를 만듭니다.

추가 매수후 주가가 내려올때 #손절매 #라인은 수익이 남아 있을때 입니다.

전량매도 를 하시던지 75% 매도를 하고 25%가지고 주식 #물타기와 #불타기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매수후 내려갈 때입니다.

50% 첫매수후 1 ~ 2% (종목이나 각자가 감당할수 있을 만큼입니다) 내려가면 25%를 #손절매 합니다.

대부분 올라갈 종목은 조정폭이 2%이내입니다.

쌍바닥 확인후 쌍바닥 직전 고점 돌파후 눌림목까지 기다립니다.

상승중 조정은 쌍바닥 확인후 매수 가능하나 시가대비 하락종목은 쌍바닥 이후 추가 하락 종종 있습니다.

눌림목을 주면 그때 25% #물타기를 합니다

하락폭이 3 ~ 5% 이상일 경우 일시적으로 흔드는 과정이 아니라 하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땐 당일 물타기는 금지입니다.

하루든지 이틀이든지 추세 반전이 확인될 때까지 그냥 둡니다.

물타기 성공이후 반등이후 수익구간이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인지 추가상승여부를 파악하고

전량매도나 25% 매도 하던가 50% 추가 매수할지를 판단합니다.

3 ~ 5% 이상 하락후 반등은 대부분 전량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조정폭 이후 물타기 성공을 했다면 50% 추가 매수는 올라갈 때와 같은 방법입니다.

만약에 첫 물타기 이후 손실이 난 상태에서 주가가 다시 하락한다면 손절매 라인은 물타기 매수가입니다.

그 종목은 당일날이나 다음날까지는 반등 가능성 적습니다.

당일이후에 확실한 반등의 모습이 보인다면 그때는 매수 #물타기 비중은 50%입니다.

이때도 실패한다면 3번에서 3번다 실패할 정도면 공부를 더 하셔야 됩니다.

3번중 한번만 성공하더라도 잃지 않는데 그 정도도 않되면 #모의투자로 #연습 더 하셔야 됩니다.

끝으로 하락폭이 10% 이상 일때는 25%는 그대로 두고 물타기 하지마시고

75%로 다른 종목에서 수익을 내고 수익난 금액만큼 25%에서 물량을 뺍니다.

25%는 물려 있더라도 다른 종목에 75%를 가지고 3% 수익이 나면

그 금액만큼 물려있는 종목에서 매도하란 얘기입니다.

12% 물려 있으면 다른 종목에서 4%만 내면 계좌 손실 없이 전량 즉 매도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대부분 한두 종목만 매매 성공하면 물려있는 종목 바로 팔아도 될 것입니다.

종목이 많이 내려가니깐 올라오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시고 #물타기를 하고 올라오더라도

본전가격 안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소위 말해서 죽은놈 잡고 흔들어봐야 소용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종목은 물타기 포기하고 다른 종목에서 수익내서 복구 하는게 빠르다는 얘기입니다.

​

위에서 주절주절 얘기했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100%중 25%에 대한 수수료나 25%에 대한 2% 손절이 무서운 분은 중장기 투자를 하세요.

25%의 2% 손절매는 물타기 매수 성공이후 100% 투입시 0.5%만 올라가도 만회가 됩니다.

현재 돈을 벌었다 잃었다 하시는 분들은(항상 잃는 분은 제외 공부 더 해야죠)

이것만 숙달시키면 별다른 매매 기법 없어도 돈 버실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적게 잃고 성공하면 수익 극대화이고 많이 벌지는 못해도 잃지 않는 손절매 방법입니다.

주가가 내려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물론 주가가 바닥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되는 어려움도 있지만 잘 모르시는 분은

바닥에서 1차 상승후 저점이 높은 눌림목을 줄때 매수하시면 됩니다.

한종목당 비중을 얼마나 할 것인가 손절매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정립되어 있지 않으신 분들은

매수를 자제하시고 그것부터 정립하셔야 됩니다.

중장기 투자하시는 분이나 많은 금액으로 투자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장기는 철저한 분할매수만 하시면 기법 몰라도 됩니다.

​

잃지 않으면 기회는 언제든지 있습니다.

​

실전에서 한번에 상한가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잃지 않을 것인지

잃은후 복구를 어떻게 할것인지는 먼저 습관해 놓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한 방법은 단타를 위주로 하는 제 경우의 손절매 방법이지

다른 분들께서 획일적으로 하시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비중이나 매매스타일에 따라 각자가 방법을 찾아내셔서 몸에 익히셔야 합니다.

​

쉬울것 같지만 전혀 않쉽습니다.

​

매매기법 연구하고 만든것보다 개인적으로 더 힘들었습니다.

​

직접해보시면 않쉽다는걸 아시게 될 것입니다.